2025/07/21

16. Swift 클로저 심층 분석: 캡처 리스트와 순환 참조 문제 해결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서는 Swift 코드를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제네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Swift의 함수형 프로그래밍 요소를 대표하며, 강력하지만 동시에 조심해서 다뤄야 하는 도구인 클로저(Closures)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특히, 클로저가 외부 값을 '캡처'하는 방식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순환 참조(Retain Cycle)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집중하겠습니다. 🕵️‍♀️

클로저는 코드 블록을 변수처럼 전달하고 저장할 수 있게 해주는 Swift의 핵심 기능입니다. 비동기 작업, 애니메이션, UI 이벤트 처리 등 다양한 곳에서 클로저를 사용하지만, 그 내부 동작, 특히 외부 변수를 '캡처'하는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메모리 누수로 이어지는 순환 참조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15. Swift 제네릭(Generics):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코드 작성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Swift의 강력한 타입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여러분의 코드를 더욱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줄 제네릭(Generics)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다양한 타입에 대해 동일한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두 값을 교환하는 함수를 만든다고 생각해봅시다. Int 타입 두 개를 교환하는 함수, String 타입 두 개를 교환하는 함수... 이렇게 매번 타입별로 함수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면 코드가 매우 길어지고 비효율적이겠죠? 제네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어떤 특정 타입에도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동작하면서도, 컴파일 시점에 타입 안전성을 보장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14. Swift 익스텐션(Extension): 기존 타입에 새로운 기능 추가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Swift의 또 다른 강력한 기능으로, 이미 존재하는 타입에 새로운 숨겨진 능력을 부여하는 마법과 같은 도구인 익스텐션(Extension)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개발을 하다 보면 기존에 정의된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 또는 심지어 기본 타입(Int, String 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본 소스 코드를 수정할 수 없거나,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익스텐션이 빛을 발합니다. 익스텐션은 기존 타입의 기능을 확장하여, 마치 원래부터 그 타입에 있었던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2025/07/20

13. Swift 동시성(Concurrency): 비동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서는 앱의 안정성을 높이는 오류 처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죠. 오늘은 앱 개발에서 사용자 경험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개념, 바로 동시성(Concurrency)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앱을 사용하다 보면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거나, 복잡한 계산을 수행하거나, 큰 파일을 처리하는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작업들을 메인 스레드(UI를 담당하는 스레드)에서 직접 처리하게 되면, 앱이 멈추거나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하여 사용자 경험을 해치게 됩니다. 동시성은 이러한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작업을 메인 스레드와 별도의 스레드(혹은 태스크)에서 비동기적으로 실행하여,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계속 반응하도록 유지하는 기법입니다. 리스트 항목에서 이미지를 로딩하는데, 하나씩 로딩하면 리스트 보여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이것을 별도의 스레드로 동작시키면, 조금 느리게 나오지만 리스트 이동하는 것에는 느려짐 없이 동작할 수 있게 됩니다.

Swift는 과거 콜백 기반의 복잡한 비동기 코드에서 벗어나, async/await와 액터(Actor)를 포함한 강력하고 현대적인 동시성 모델을 제공합니다.

12. Swift 오류 처리(Error Handling): 견고한 앱을 만드는 필수 요소

12. Swift 오류처리 썸네일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서는 코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설계도, 프로토콜에 대해 알아보며 Swift다운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이해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만드는 앱을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바로 오류 처리(Error Handling)에 대해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존재하지 않는 파일을 열려고 하거나, 네트워크 연결이 끊기거나, 유효하지 않은 입력값을 받거나 하는 경우들이죠. 이러한 상황을 적절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앱이 강제로 종료(크래시)되어 사용자 경험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습니다. Swift는 이러한 오류(Error) 상황을 우아하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2025/07/19

11. Swift 프로토콜(Protocol): 규약을 정의하고 기능을 확장하는 설계도

11. Swift 프로토콜(Protocol) 썸네일 이미지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서는 인스턴스를 안전하게 생성하고 해제하는 초기화(Initialization)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죠. 오늘은 Swift 프로그래밍에서 매우 중요하며, Swift를 더욱 Swift답게 만드는 핵심 개념인 프로토콜(Protocol)에 대해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프로토콜은 마치 건축물의 '설계도'와 같습니다. 실제 건물을 짓기 전에, 어떤 구조를 가지고 어떤 기능을 해야 할지 미리 약속해두는 것처럼, 프로토콜은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타입이 갖춰야 할 요구사항(규약)을 정의합니다.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은 이 프로토콜을 '채택(Adopt)'하여 설계도에 명시된 요구사항을 실제로 구현합니다.

프로토콜을 통해 우리는 코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다형성(Polymorphism)을 구현하는 데 상속보다 더 강력하고 안전한 대안을 제공합니다.

10. Swift 초기화(Initialization): 인스턴스를 안전하게 생성하는 법

10. Swift 초기화 썸네일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는 코드 재사용성을 높이는 상속에 대해 알아보았죠. 오늘은 우리가 만든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 같은 타입의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방법, 즉 초기화(Initialization)에 대해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초기화는 단순히 객체를 '만드는' 과정을 넘어, 인스턴스가 사용되기 전에 모든 저장 프로퍼티가 적절한 초기 값을 가지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Swift의 강력한 타입 안전성 원칙의 핵심이며, 여러분의 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오류를 미리 방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025/07/16

9. Swift 상속(Inheritance): 코드 재사용성을 높이는 방법

9. Swift 상속(Inheritance): 코드 재사용성을 높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는 객체의 속성을 정의하는 프로퍼티와 동작을 정의하는 메서드에 대해 알아보며 클래스와 구조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방법을 익혔죠. 오늘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가장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이자 코드 재사용성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상속(Inheritance)에 대해 깊이 파고들 것입니다.

상속은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유전자를 물려주듯이, 기존 클래스의 특성과 기능을 새로운 클래스가 물려받아 자신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메커니즘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미 잘 만들어진 코드를 재활용하고, 거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변경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5/07/15

8. Swift 프로퍼티와 메서드: 객체의 속성과 동작 정의하기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는 열거형을 통해 관련된 값들을 하나의 타입으로 묶는 방법을 배웠고, 그전에는 구조체와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 정의 타입을 만드는 방법을 익혔죠. 오늘은 이렇게 정의한 타입들이 어떤 데이터(속성)를 가지고, 어떤 행동(동작)을 할 수 있는지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프로퍼티(Property)와 메서드(Method)입니다.

프로퍼티와 메서드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인 캡슐화(Encapsulation)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들을 통해 우리는 실제 세계의 객체처럼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코드 안에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07/12

7. Swift 열거형(Enum): 관련된 값들을 하나의 타입으로 묶는 방법

Swift 열거형(Enum)
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는 여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컬렉션 타입인 배열과 딕셔너리에 대해 마스터했습니다. 오늘은 Swift에서 관련된 값들을 그룹화하여 코드의 가독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강력한 타입인 열거형(Enumeration), 줄여서 Enum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열거형은 단순히 값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코드의 실수를 줄이고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마치 여러 옵션이 있는 메뉴판처럼, 정해진 선택지 안에서만 값을 선택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고 코드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