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블로그에는 열거형을 통해 관련된 값들을 하나의 타입으로 묶는 방법을 배웠고, 그전에는 구조체와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 정의 타입을 만드는 방법을 익혔죠. 오늘은 이렇게 정의한 타입들이 어떤 데이터(속성)를 가지고, 어떤 행동(동작)을 할 수 있는지 정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프로퍼티(Property)와 메서드(Method)입니다.
프로퍼티와 메서드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인 캡슐화(Encapsulation)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들을 통해 우리는 실제 세계의 객체처럼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코드 안에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